순조 딸 복온공주가 11살에 쓴 고운 글씨 첫 공개
복온공주 글씨첩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순조와 순원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복온공주(1818∼1832)가 11살에 쓴 한글 글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5일 개막한 개관 5주년 특별전 '공쥬, 글시 뎍으시니: 덕온공주 집안 3대 한글 유산'에서 복온공주 글씨첩을 선보였다. 복온공주가 창덕궁 옥화당에서 지낼 때
- 연합뉴스
- 2019-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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