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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문재인정부' 혁신성과 중간 점검, 내년 정부혁신 방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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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행정안전부 제공) 2019.6.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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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문재인정부' 2년 6개월의 정부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진영 장관 주재로 중앙부처 기획조정실장과 17개 시‧도 기획관리실장 등 정부혁신책임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책임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혁신 추진경과와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역점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정부 서비스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 국민의 요구인 '공정사회'에 부응하는 공직사회의 변화방향 등 향후 정부혁신이 힘써야할 주요 추진방향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2020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부혁신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고 확산해야할 시기"라며 "정부혁신을 통해 기존 제도와 관행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정부의 경쟁력을 질적으로 도약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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