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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질랜드 대사, 동성 배우자와 청 방문…"문 대통령 덕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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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외교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동성 배우자와 함께 청와대 행사에 방문한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왼쪽)가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터너 대사는 지난 18일 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주한 외교단 리셉션에 동성 배우자인 이케다 히로시 씨와 함께 참석했다. 터너 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제 남편 히로시와 함께 주한 외교단 초청 리셉션에서 문 대통령과 영부인을 뵙게 돼 커다란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9.10.20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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