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신구X손숙, 자극적이지 않아도 눈물 흘리게 하는 힘 [엑's 리뷰]
자극적이거나 드라마틱하진 않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야기에 젖어 들고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이야기다.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한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김광탁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사실주의 연극이다. 간암 말기의 아버지와
- 엑스포츠뉴스
- 2020-02-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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