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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맛남의 광장' 김희철, 편식 반성 "시금치 홍보대사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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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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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시금치를 안 먹는단 김희철이 시금치 홍보대사를 하겠다고 나섰다.

27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3회에서는 남해에 간 김희철과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특산품이 시금치인데, 시금치를 잘 안 먹는다"라며 맛을 잘 모르겠다고 했다. 백종원이 "어렸을 때 많이 혼났겠다"라고 하자 김희철은 "어떻게 알았냐. 편식한다고 혼났다"라고 말하기도.

농민은 "시금치 가격이 너무 안 좋다. 평균 단가로 10kg에 12,500원이다"라고 밝혔다. 최고가는 15,000원, 최저가는 5,000원. 농민은 "36년 전에 kg당 2,000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시금치 소비가 줄어든 게 큰 원인이라고. 이에 백종원은 "시금치 안 먹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김희철을 가리켰고, 김희철은 "제가 앞으로 시금치 홍보대사를 해보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김희철은 농민을 도와 시금치를 캐기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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