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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N현장] '데뷔' 윤지성 "올해 입대…아쉽지만 열일하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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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2.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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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윤지성이 올해 입대하는 것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윤지성은 20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윤지성은 "정말 떨린다. 벅차고 설렌다. 정말 많이 준비를 했다. 준비를 많이 하긴 했는데, 걱정도 많이 된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올해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이에 그는 "솔로 앨범과 뮤지컬 '그날들'을 함께 준비 잘하고 있다. 이제 2막이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입대 전까지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웃었다.

솔로 앨범 'Aside'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약자다.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곁에서 믿고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진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이한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감성 이별송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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