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자꾸 생겨도 좋을 것 같은 가슴 뭉클한 '동물원'
인천에 작은 '동물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사실 쇼핑몰에 생긴 이벤트죠.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특별합니다. '멸종동물 공원'이라는 완전 생소한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엔 동물이 없습니다. 동물은 가상 현실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멸종해 야생해선 볼 수 없는 동물부터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만 모아둔 곳입니다. 어쩌면 미래의 아이들은 정말 많
- SBS
- 2019-12-14 16: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