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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루갈' 최진혁 "이전에 없던 '한국형히어로', 본방사수 작품 됐으면"(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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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루갈' 최진혁이 첫방 소감을 비롯해 "본방을 찾게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최진혁과 박성웅이 주연으로 나섰으며, 장르 명가 OC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KBS2 '저스티스'를 끝내고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진혁은 OCN 드라마는 '터널' 이후 3년 만이다.

최진혁은 극중 루갈 팀의 핵심 멤버 강기범(인공 눈)으로 분해 열연했다. 타고난 액션 실력으로 촉망받는 엘리트 형사였으나,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복수의 칼을 가는 캐릭터다.

최진혁은 29일 오후 OSEN에 "지난 겨울부터 열심히 촬영한 '루갈'이 드디어 첫 방송됐다"며 "저도 촬영하는 내내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까 걱정과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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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진혁은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물' 장르를 표방한 '루갈'에 대해 "이전에 없던 '한국형 히어로'에 도전하게 됐는데,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신선하고 재밌는 드라마, 본방을 찾게 되는 그런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루갈'과 저 강기범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루갈' 1회에서는 강기범(최진혁 분)이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아내를 잃고 인간 병기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 후 의식을 되찾은 강기범은 인공 지능처럼 방대한 자료를 뇌에 이식했다. 로봇 인간으로서 히어로의 능력을 갖게 된 것.

루갈의 핵심 멤버 '인공 눈' 강기범은 아내를 죽인 아르고스를 직접 처단하겠다고 했지만, 최근철(김민상 분)은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며 막아섰다. 이에 강기범은 한태웅(조동혁 분), 송미나(정혜인 분), 이광철(박선호 분) 등과 아르고스에 맞설 힘을 길렀다.

'인공 눈' 강기범과 아르고스의 실세이자 절대 빌런 황득구(박성웅 분)의 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형성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comet568@osen.co.kr

[사진] '루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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