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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1박2일 시즌4' 김선호 "첫 고정 예능이라 긴장, 많은 관심에 감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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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1박2일’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9일 김선호는 OSEN에 “‘1박2일 시즌4’가 첫 고정 예능이라 많이 떨렸는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는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 출연해 ‘예능 뽀시래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1박2일 시즌4’가 첫 고정 예능인 김선호는 첫 출근길에 오르면서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첫 출근길은 녹록치 않았다. ‘자생력’을 테스트한다는 이유로 낙오된 것. 카메라 세팅도 능숙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김선호는 무작정 뛰면서 남다른 열정과 패기, 체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자생력 테스트’ 미션에 실패했고, 의외의 허당미를 보여주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김선호의 활약은 계속됐다. 방글이 PD의 카리스마에 주눅 들어 몰래 가져온 간식을 반납하는 등 멍뭉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용돈이 걸린 까나리카노 복불복에서 무려 5잔 연속 아메리카노를 고르며 ‘럭키보이’에 등극했다.

김선호는 허당미와 멍뭉미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말미 ‘매화분 물주기’ 미션에서도 ‘날 것’의 리액션을 보여주는가 하면, 예고편에서는 제대로 정답을 말하지 못해 온몸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김선호는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1박2일 시즌4’ 첫 방송 후 김선호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오르며 그 관심을 증명했다.

이에 김선호는 OSEN에 “앞으로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KBS2 ‘1박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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