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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맛남의광장' PD " 백종원 집 공개? 제작진 아침 챙겨주려고..홍게·양미리 많이 팔리길"(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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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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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상쾌한 첫 출발을 알렸다. 파일럿 프로그램 못지 않은 시청률과 호의적인 반응을 안은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으며, 요리하고 장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맛남의 광장'을 연출한 이관원 PD는 첫 재료인 양미라와 홍게에 대한 관심을 달라고 했다.

'맛남의 광장'의 이관원 PD는 방송 최초 백종원의 집 공개에 대해 "촬영할 줄 알았다면 카메라를 준비했겠지만 백종원 대표님이 갑작스럽게 집으로 불러서 급하게 휴대폰으로 촬영을 했다"며 "백종원 대표님이 밥을 굶고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아침을 챙겨주는 모습이 자주 나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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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에서 오랜만에 요리하고 장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PD는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시지만 공익적인 목적이 있고, 멤버들이 다 도와주기 때문에 즐겁게 하신다"며 "다른 멤버들 역시도 힘들지만 뿌듯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관원 PD는 첫 방송 이후 홍게와 양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용기를 얻었다. 이 PD는 "홍게나 양미리가 방송 이후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아서 좋다"며 "오늘부터 마트에서 살 수 있을 것이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이 구매해서 요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맛남의광장'은 지난 5일 첫방송되서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릉 옥계휴게소에서 백종원과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홍게라면과 양미리 조림을 준비하고 판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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