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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펀치 "차트 올킬 너무 기쁘고 행복해..감사함 잊지 않겠다"[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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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역시 음색 요정의 저력은 남다르다.

가수 펀치가 신곡 ‘가끔 이러다’로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진한 보컬 색을 가지고 있는 펀치. 그녀의 진하고 깊은 감성과 함께 지난 18일 발매한 신곡 ‘가끔 이러다’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엠넷,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해냈다.

펀치는 19일 OSEN에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원차트는 대중적인 지표에 해당하는 만큼 펀치의 신곡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주고있는 것은 물론, 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기에 더 의미가 큰 성과였다.

특히 펀치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오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줬기에 이번 신곡이 거둔 성과도 주목될 수밖에 없다. 앞서 발표했던 ‘헤어지는 중’부터 최근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Done For Me’까지 음원 강자의 저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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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의 신곡 ‘가끔 이러다’는 무엇보다 쌀쌀해진 가을 감성과 잘 어울리는 공감 이별송이라는 점에서 롱런이 예상된다. 펀치의 매력적인 보컬 뿐만 아니라 공감을 이끌어내는 현실적인 가사가 더해져 매력을 더한 곡이다.

펀치는 “이 곡을 작업하면서 내 목소라가 많은 분들의 마음에 스며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쌀쌀해진 이 계절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가사까지 좋아해주셨으면 했는데 내 마음을 여러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가끔 이러다’는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 온전히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여전히 상대방의 추억과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자유롭지 못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펀치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이 감사함 잊지 않고 행복하겠다. 여러분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라며 음악을 아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꾸준히 어필해온 음악과 감성으로 펀치만의 색깔을 굳혀가고 있는 만큼, 보컬리스트로 더 활짝 피어날 펀치의 음악 세계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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