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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예은 측 "컴백 쇼케이스 취소, 코로나19 여파..안전 최우선 고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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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곽영래 기자]안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안예은이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24일 안예은 측은 "25일 오후 4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안예은의 컴백 쇼케이스를 현재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최 측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새롭게 등장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증이다. 최근 우리나라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안전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며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하라는 권고 지침을 내렸다. 이 가운데 안예은 또한 많은 언론과 팬들이 운집할 수 있는 컴백 쇼케이스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예은은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다. 그는 25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앨범 'ㅇㅇㅇ(이응이응이응)'을 발표하며 신곡 ‘KAKOTOPIA’(카코토피아)로 활동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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