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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장;뷰] 러블리즈, 아련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1위 꿈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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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이현지 기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러블리즈 6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의 이번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됐다. 러블리즈의 아련한 목소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돼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원스 어폰 어 타임’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외에 ‘시크릿 스토리(Secret Story)’, ‘스위트 러브(Sweet Luv)’,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러브 게임(Love Gam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러블리즈의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이번 앨범 콘셉트는 무엇인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우리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8명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냈다. 내가 앨범을 봐도 너무 예쁘게 나왔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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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 ‘원스 어폰 어 타임’ 제목에 대해 소개해 달라.

“이번 앨범 메인 주제는 사랑이다. 특히 누구나 하나쯤 마음속에 갖고 있는 옛날 사랑을 중점으로 이별, 다시 시작하는 사랑,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러블리즈 색깔로 풀어냈다. 노래를 들으면서 내 생애 제일 빛나고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으로 짓게 됐다.”(수정)

▲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제목은 떻게 탄생했나?

“타이틀곡의 제목이 많이 바뀌었다. 또 가사에도 ‘그 시절’이라는 단어가 많았다. 내 파트 중에 ‘내일 만날 것처럼’이라는 가사가 있어서 그게 제목 후보로도 올랐었는데, 우리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긴 제목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선택했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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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러블리즈에게 무슨 의미인가?

“데뷔다. 노래를 녹음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인 데뷔 때가 생각나서 감회가 새로웠다. 지금 이 쇼케이스 자리도 감동적이고 ‘우리가 이렇게 많이 성장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미주)

▲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고 감상해야 하나?

“러블리즈만의 감성과 동화 같은 가사에 집중해서 잘 들어주면 된다.”(베이비소울)

▲ 수록곡 중 추천하고 싶은 곡은?

“원래 ‘스크릿 스토리’를 좋아한다. 그런데 오늘 쇼케이스 현장에 오면서 러브 게임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걸 추천하고 싶다.”(예인)

“‘시크릿 스토리’다. 앨범 녹음을 하면서 좋아진 곡이다.”(진)

▲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성과가 있다면?

“1위를 하고 싶다.”(케이, 수정)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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