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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TEN 주간 미리보기] 김재환·러블리즈·갓세븐 '컴백'...이색 로맨스 '봄밤''단 하나의 사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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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과 그룹 러블리즈, 갓세븐 등이 새 음반을 발표한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제작보고회와 영화 ‘0.0MHz’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MBC와 KBS는 로맨스 장르의 수목극 ‘봄밤’과 ‘단, 하나의 사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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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 /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 가요 : 김재환·러블리즈·갓세븐·노지훈·아이즈 ‘컴백’

김재환이 20일 첫 번째 미니음반 ‘어나더(Another)’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새 음반에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그렇게 널’ ‘마이 스타(My Star)’ ‘블로우 미(Blow Me)’ ‘디자이너(Designer)’ ‘랄라(Melodrama)’ 등 6곡을 담았다.

같은 날 러블리즈도 여섯 번째 미니음반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의 쇼케이스를 연다. 타이틀곡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Beautiful Days)’로, 작곡가팀 스페이스카우보이와 호흡을 맞췄다.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분위기로 편곡했다고 한다.

갓세븐(GOT7)도 이날 새 미니음반 ‘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를 발표한다. 음반마다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 실력을 뽐낸 갓세븐은 이번에도 수록된 모든 곡의 작사·작곡을 맡았다. 타이틀곡은 ‘이클립스(ECLIPSE)’로, 가수 박진영과 갓세븐 JB가 만들었다.

오는 21일에는 신인 걸그룹 써드아이가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유지·유림·하은 등으로 구성된 3인조 팀이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DMT’는 ‘두 마 땡(Do Ma Thang)’의 약자로 써드아이의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한다.

그룹 체리블렛은 오는 22일 두 번째 싱글 음반 ‘러브 어드벤처(LOVE ADVENTURE)’의 쇼케이스를 연다.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Really Really)’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같은 날 신인 그룹 에이비식스(AB6IX)도 데뷔 쇼케이스를 펼친다. 첫 번째 미니음반 ‘비:컴플리트(B:COMPLETE)’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에이비식스는 임영민·김동현·박우진·이대휘·전웅 등이 뭉친 5인조 팀이다. 워너원 박우진과 이대휘, MXM의 임영민과 김동현, 새 멤버 전웅이 합류해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노지훈은 오는 23일 새 디지털 싱글 음반 ‘손가락하트’의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손가락하트’는 라틴 리듬에 록 요소를 결합한 곡이다.

밴드 아이즈 역시 오는 23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새 싱글 음반에는 타이틀곡 ‘에덴(EDEN)’과 ‘안녕’을 수록했다. ‘에덴’은 강렬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지친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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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봄밤’ 메인 포스터. / 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방송 : 이색 로맨스 ‘봄밤’ ‘단, 하나의 사랑’이 온다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두 남녀가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내며,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만든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지민·정해인·김준한·임성언·주민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처음 방송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은 오는 21일 제작발표회를 마련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천사의 사랑 이야기다. 오는 22일 베일을 벗으며 신혜선·김명수(인피니트 엘)·이동건·김보미·도지원 등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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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MHz’ 포스터. / 제공=스마일이엔티


◆ 영화 : 기대작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0.0MHz’ ‘로켓맨’

20일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이 제작보고회를 마련한다.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과정을 다룬다. 김래원·원진아·진선규·최귀화·최무성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다음달 19일 개봉할 예정이다.

같은 날 ‘0.0MHz'(감독 유선동)는 언론시사회를 연다.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한 흉가를 찾은 뒤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담는다. 오는 29일 개봉되며 정은지·이성열·최윤영·신주환·정원창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에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과 ‘뷰티풀 보이스'(감독 김선웅)가 개봉된다.

‘어린 의뢰인’은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일곱 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2013년 칠곡에서 일어난 계모의 아동학대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이동휘·유선·최명빈·이주원 등이 출연한다. ‘뷰티풀 보이스’는 더빙 녹음실에서 벌어지는 개성 넘치는 성우들의 이야기다. 김민주·문지인·김정팔·이이경·박호산·배유람 등이 뭉쳤다.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은 오는 23일 상영회와 내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감독과 극중 엘튼 존 역을 맡은 배우 태런 에저튼이 참석할 예정. 전 세계를 가슴 뛰게 만든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이야기로, 개봉은 다음달 5일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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