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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커튼콜] “롤모델은 BTS”...뉴키드, ‘유앤비’ 지한솔 업고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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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그룹 뉴키드.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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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 출신 지한솔이 오랜 연습생 생활 끝에 뉴키드로 정식 데뷔햇다.

뉴키드(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롯데피트인 하트박스에서 데뷔 싱글 ‘NEWKIDD’(뉴키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민은 “뉴키드 멤버들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연습을 했는데,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뉴키드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권은 “서로 의지해가면서 형제처럼 열심히 연습했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키드의 데뷔곡 ‘뚜에레스’(Tu eres)는 판타지 같은 로맨스,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너는 예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스페인어 ‘뚜에레스 보니따(Tu eres bonita)’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한솔은 정식 데뷔를 준비하며 어려운 점이 있었을 것 같다는 말에 “앞서 두 번의 프리뷰 앨범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파워풀한 칼군무를 준비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새벽 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아침을 맞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한 만큼 타이틀곡 ‘뚜에레스’에 애정이 간다. 멤버들끼리 오랜 시간 연습해왔기 때문에 값진 앨범이 될 것 같다”라고 눈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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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키드 지한솔. 사진|유용석 기자


지한솔은 지난해 종영한 KBS2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유닛’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그는 ‘더유닛’ 최종 멤버로 선정되며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한솔은 유앤비 멤버들이 정식 데뷔에 앞서 응원을 해주었느냐는 질문에 “유앤비 멤버들이 같이 있는 단체 채팅방이 있다”면서 “제가 정식 데뷔를 한다고 하니까 멤버들이 축하한다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을 많이 해주더라”라고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키드는 롤모델은 방탄소년단이라고. 뉴키드는 앞서 한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원곡 가수 방탄소년단이 참석한 가운데 ‘DNA’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민은 "선배님 앞에서 무대를 해서 떨렸는데, 좋아해주시고 박수도 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진권은 “방탄소년단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뉴키드 멤버들은 “항상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어떤 무대를 할 때도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무대에 임하겠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라고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뉴키드의 데뷔 싱글 ‘뉴키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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