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TEN 주간 미리보기] 트와이스 컴백, '녹두꽃' 첫방송, '어벤져스4' 개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와 베리베리가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열 번째 생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연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본격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 가요 : 트와이스·베리베리 ‘컴백’

그룹 트와이스가 22일 일곱 번째 미니음반 ‘팬시 유(FANCY YOU)’의 쇼케이스를 연다.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팬시’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을 채웠다고 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에 따르면 ‘팬시’는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을 만든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오는 23일에는 그룹 뉴키드의 데뷔 음반 ‘뉴키드(NEWKID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지한솔·진권· 윤민·우철·휘·최지안 등으로 구성된 이들의 새 음반 타이틀곡은 ‘뚜에레스(Tueres)’이다. 제목은 ‘너를’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소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녹인 곡이다.

그룹 베리베리는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음반 ‘베리어블(VERI-ABLE)’의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는 뉴 잭 스윙 장르로,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텐아시아

가수 김연우(왼쪽), 유희열. /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 방송 : 10주년 맞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며 오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연다. MC 유희열과 조준희 PD, 박지영 PD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삶을 다룬다. 조정석·윤시윤·한예리·최무성·박혁권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10시 베일을 벗는다.

텐아시아

영화 ‘기생충’ 포스터. /제공=CJ엔터테인먼트


◆ 영화 :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제작보고회가 22일 열린다. 이 영화는 모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며 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기생충’은 다음달 14~25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이 오는 23일 언론시사회를 마련한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악당) 타노스의 처절한 전투를 담아냈다. 개봉은 오는 24일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