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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정세운, "'프듀' 통해 아이돌다운 요소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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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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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거리’와 ‘Feeling’을 부른 정세운.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에서 아이돌적인 요소를 많이 배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세운의 네 번째 미니 앨범 ‘±0(이하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정세운은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을 합친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동해왔다. 정세운은 그러면서도 “나만의 강점은 자연스러움이다. 음악에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으려고 하는 것이 ‘플러스’가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어느덧 데뷔한 지 2년에 가까워지는 정세운은 “서바이벌에 출연했던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해 지금 23살이 됐다. 내가 팔레트라면 나만의 색깔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재밌는 과정이라고 느꼈다. 활동을 할 수록 내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배우게 되는 것이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하게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는 이날 오후 6시 국내 각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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