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N현장] 정세운 "'프듀2' 출신→23살, 더 성숙한 모습 보여주고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정세운이 점차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정세운은 자신의 앨범의 포인트에 대해 "첫 번째는 성장인 것 같다. 데뷔를 한지 1년 8개월 정도 됐다. 활동을 할수록 스스로 부족한 면도 많이 보게 되고 필요한 면도 보게 된다. 그런 면이 너무 재밌더라. 제가 팔레트라면 색을 만들어 가는 게 되게 재밌는 과정인 것 같아서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두 번째는 성숙인 것 같다. 저를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에서부터 고등학생 모습을 봐주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제 23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하게 발전하고 성숙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1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정세운의 미니앨범 '±0'는 그의 본 모습을 0으로 정의하고 힘을 더하거나 뺀 이미지의 격차를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설정했다. 따뜻한 목소리와 인상적인 멜로디, 섬세하게 풀어낸 자기 고백적 서사를 녹여낸 앨범을 통해 누구나 닿을 수 있는 편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Feeling'은 정세운 특유의 서정성과 트렌드를 연결하는 교집합이다. 인트로의 리드미컬한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이다
seung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