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사람은 아름답지 않다던 세상···" 올해 미스 유니버스, 남아공의 '성폭력 반대' 활동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 애틀랜타 테일러 페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대회 마지막 무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지비니 툰지에게 왕관이 씌워지는 모습 | 연합뉴스 “나는, 나의 이런 피부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은 아름답지 않다고 여기는 세상에서 자랐다. 하지만 그런 관념이 깨질 때가 된 것 같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지비니 툰지(Zozibini Tu
- 경향신문
- 2019-12-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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