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시대'의 꿈을 말하다...변화하는 미인대회들
[앵커] '미투 시대'에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는 성 상품화 논란이 끊이지 않던 미인대회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성폭력 문제에 경종을 울리고, 외모로만 평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성의 꿈을 말하는 무대로 탈바꿈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97년 전통을 깨고 최근 새롭게 탄생한 '미스아메리카' 결승 무대. 영예의 왕관은 "균등한 기
- YTN
- 2018-09-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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