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굶주린 북극곰, 먹이 찾아 1400㎞ 걸어 '도시로'
러시아 노릴스크시에 나타난 북극곰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굶주린 북극곰 한마리가 서식지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로 찾아와 지구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아프고 수척해보이는 북극곰 한 마리가 러시아의 시베리아 북부 공업도시인 노릴스크를 배회하는 것이
- 뉴스1
- 2019-06-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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