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로 돌아온 멸종위기 수달, 짝 없어 생존 위기
지난해 9월 서울 광진교 북단 인근의 한강변에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수달 2마리가 포착됐다. [무인카메라 영상 캡쳐] 수달 [사진 한국수달보호협회] 지난 13일 성내천이 들어오는 서울 송파구 한강변. 한강 산책로를 벗어나 인적이 드문 물가로 다가가자 작은 배설물들이 바위 곳곳에 보였다. “냄새를 맡아보면 시큼한 향이 날 거예요. 수달 배설물이라는 증거죠.”
- 중앙일보
- 2018-04-17 09:3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