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입대 국외영주권자 훈련병들, "더 큰 대한민국 국민 되겠습니다!"
해외거주 영주권자의 자격으로 입대한 훈련병들이 12일 대전현충원에서 호국영령들의 묘역앞에서 경례로 예를 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군 생활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 더 큰 대한민국 국민이 되고 싶습니다" 해외영주권자로 자원입대한 심주영 훈련병(21·아르헨티나 거주)은 12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훈련병은 또 "군 생활이 힘들다
- 중앙일보
- 2019-06-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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