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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우연, 4월 30일 현역 입대.."'더뱅커' 마지막화 분량 마무리 지을 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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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곽영래 기자] 배우 안우연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안우연이 오는 30일 입대한다.

안우연의 소속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 현역 입대 사실을 밝혔다. 안우연은 현재 MBC '더 뱅커'에 출연 중이다. 안우연의 소속사는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이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는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안우연은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풍선껌’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안우연은 2016년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모범적이고 다정한 남자친구 태민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 '청춘시대2', '착한마녀전',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우연 입대 보도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습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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