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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자신감 담은 '입꼬리'" 효민, 세번째 솔로 출격..앙큼한 유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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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효민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섹시함으로 돌아왔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효민의 새 미니앨범 ‘Allure(얼루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얼루어)’는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이라는 의미가 모두 담겼다. 효민은 '얼루어'에 더욱 짙어지고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효민은 "이전에는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파워풀하고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표현된 에너지 속에서 저 자신의 절제된 자유로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효민의 세 번째 솔로 앨범이다. 효민은 2014년 앨범 'NICE BODY'로 첫 솔로 데뷔를 마쳤고 2016년 3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Sketch' 이후 3년만에 'Allure'로 컴백했다. 이로써 효민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망고'의 컬러 Yellow와 올해 1월 선보였던 ‘으음으음’의 컬러 Emerald에 이어 타이틀곡 '입꼬리(Allure)'에 맞는 Red 컬러로 효민만의 컬러 3부작을 완성했다.

효민은 타이틀곡 '입꼬리'의 재즈 버전을 1번 트랙으로 수록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또 은정을 언급하며 티아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효민은 2008년 밴드그룹 FT아일랜드 ‘헤븐’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9년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OST ‘좋은 사람 ver.1'을 통해 티아라로 데뷔했다. 효민이 속한 그룹 티아라는 2017년 5월 멤버 보람과 소연이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탈퇴해 현재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의 4인조로 개편됐다. 지난해 초에는 효민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이 계약 만료 후 각자의 둥지를 찾아 떠났고 모든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효민은 "이번에는 차트인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과연 효민의 세 번째 솔로 출격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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