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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SK 치어리더들이 오싹한 호러퀸으로 분장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ot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