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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 경기, 흥국생명 치어리더 김연정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