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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BMW코리아, 4 세대 ‘뉴 X5’ 더 강해진 중대형 프리미엄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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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BMW가 출시한 4세대 SUV ‘뉴 X5 M5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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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 SAV) 세그먼트의 창시자로 불리는 BMW X5는 1999년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전 세계 22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중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4세대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 최첨단 운전자 보조기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에는 뉴 X5 xDrive30d xLine과 뉴 X5 xDrive30d M스포츠 패키지, 뉴 X5 M50d 등 3가지 라인업과 더불어 스페셜 모델인 뉴 X5 xDrive30d M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 뉴 X5 M50d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BMW 뉴 X5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재탄생했다. BMW SAV 고유의 비율은 유지하면서도 선명한 표면처리와 정밀한 라인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과 함께 균형미와 당당함을 드러냈다.

뉴 X5의 전면에는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개폐되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장착됐다. 차량 측면은 강렬하고 날렵한 인상을 주며,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심미성과 더불어 넓은 개방감을 더했다.

뉴 X5는 강력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유지 기능, 충돌방지 알람 기능 등 다양한 주행 보조장치가 포함됐다. 가격은 9,790만원부터 1억 3,890만원까지 다양하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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