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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타일·성능 다 잡았다"…벤츠, 얼굴 바꾼 'GLC 쿠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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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GLC 쿠페(사진=메르세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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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2019년형 ‘GLC 쿠페’를 공개한다.

2019년형 GLC 쿠페는 라인업에 마일드-하이브리드 버전을 추가했으며, 약간의 디자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차량 보조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수정된 범퍼와 LED 그래픽, 그리고 AMG 라인 스타일링 패키지에 제공되는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후면은 사각형의 크롬 배기팀과 새로운 디퓨저의 모습으로 마감됐고 하단에는 19인치와 옵션형 20인치 휠이 자리잡았다.

실내는 터치와 MBUX를 지원하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 액티브 디스트로닉과 컨트롤을 지원하는 다기능 스팅어링 휠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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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C 쿠페(사진=메르세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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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Euro 6d 인증을 획득한 2.0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디젤엔진에는 산화촉매컨버터(DOC), SCR촉매컨버터(sDPF), 암모니아슬립촉매(ASC)가 포함된 요소수환원장치(SCR)가 적용되며 가솔린 엔진은 48V 하이브리드가 적용된다.

‘GLC 200 4MATIC’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kg.m, ‘GLC 300 4MATIC’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7.7kg.m, ‘GLC 200d 4MATIC’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6.7kg.m, ‘GLC 220d 4MATIC’는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0.8kg.m, ‘GLC 300d 4MATIC’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의 안전사양으로는 문을 열 때 빛을 비춰주는 도어램프와 능동형 거리조절 및 능동형 스티어링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그리고 됴통정체시 작동하는 차동 장치 등이 있다.

새롭게 변화한 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는 올해 말부터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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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C 쿠페(사진=메르세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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