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 연예인 손님에 황당한 해결책 제시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의 황당한 해결책이 상담 받으러 온 연예인을 화나게 했다.

2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아기 동자 이수근이 진지한 고민을 들고 연예인을 손님으로 맞이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고민을 들고 찾아온 연예인은 앉기도 전부터 보살들의 험한 접대로 문전박대를 당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얼굴을 보자마자 실망한 기색을 보이는가 하면 옆집으로 내보내려고 해 고민남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이수근은 '예능을 더 잘하고 싶다'는 그의 현실 고민에 "예능인은 언제든지 벗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인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이수근은 볼이 벌게지도록 속사포 상담을 계속 진행했다. 그는 "과거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했을 때 진짜 결혼을 했어야 했다"고 황당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의 말도 안 되는 해결책을 들은 연예인은 "도움이 하나도 안 됐다. 고민 해결하러 왔다가 고민만 더 안고 간다"고 뒷담화를 했다. 과연 베일에 싸인 남자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