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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포래퍼' 문세윤→딘딘, 5인5색 출연진들의 활약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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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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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노포래퍼' 출연진들의 활약이 예고됐다.

올리브 '노포래퍼' 측은 20일 5인 5색 출연진들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상 핫한 래퍼들이 오랜 전통을 지닌 노포를 방문해 세월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리스펙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래퍼와 오랜 세월의 노포 사이를 잇는 신구 소통의 기회를 선사한다.

문세윤,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이 '노포래퍼' 멤버로 출연한다. 출연진은 오랜 세월 한 곳을 지키며 우리의 삶과 함께 해 온 오래된 가게들을 직접 소개하고, 이들이 지니고 있는 '리스펙트' 포인트를 소개한다. '노포'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트렌디한 다섯 사람이 과연 어떤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서울의 노포들을 방문하며 첫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확고한 캐릭터와 역대급 케미를 뽐냈다. 리더 문세윤은 힙합은 잘 몰라도 예능 대세의 면모를 십분 발휘해 노포를 점령했다. 매드클라운은 노포만 들어서면 초점 잃은 눈빛으로 묵언 수행을 감행했다. 하지만 노포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해 직접 분홍색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

딘딘은 '인지도 만랩퍼'로 나섰다. 제대로 물 만난 모습으로 노포에 흠뻑 반한 면모를 자랑했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행주는 힙합에 이어 노포까지 접수하겠다는 '열정 만랩퍼'로 변신했다. 그러나 멘트 성공률 0%를 기록하며 쉽지 않은 도전이 이어졌다. LA에서 온 막내 킬라그램은 푸드 래핑부터 사장님들을 향한 애교까지 노포를 위해 뭐든지 하는 모습으로 만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출을 맡은 석정호CP는 "첫 촬영부터 출연진의 케미스트리가 뛰어났다. 오래된 노포를 방문한 젊은 세대들의 생생한 반응과 그들이 짚어낸 리스펙트 포인트를 볼 수 있을 것. 노포의 가치와 매력을 이끌어내는 다섯 명의 활약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포래퍼'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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