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훌라춤 배우다 강남스타일 춘 사연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전통 하와이 훌라춤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한혜진과 모델 김원경이 훌라춤 배우기에 의욕을 불태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혜진과 김원경은 하와이 바닷가에서 셀프 화보 촬영을 마치고, 훌라춤 배우기에 앞서 복장을 갖추기 위한 쇼핑을 한다. 두 사람은 예쁜 아이템이 가득한 로컬 상점에 들어가 끓어오르는 물욕을 참지 못했다. 또한 훌라복으로 갈아입은 한혜진에게 다가와 매듭을 지어주는 직원은 어떻게 해도 달심 캐릭터같이 보이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상반된 춤 실력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훌라춤에 자신만만해하며 선생님을 따라 하지만 스텝과 손동작이 많은 훌라춤을 따라할 수 없었다. 선생님을 완벽하게 따라 하는 김원경과 달리 스텝이 엉기고 삐걱거리던 한혜진은 갑자기 강남스타일 말춤을 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한혜진과 김원경은 셀프 화보 사진의 A컷을 고르다가 보는 눈이 달라 티격태격했다. 그러다 20년 동안 모델로서 최선을 다한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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