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개설 5시간만 100만 팔로워 돌파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인스타그램 개설 최단시간 만에 팔로워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사진=제니퍼 애니스톤·커트니 콕스·데이빗 쉼머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인스타그램 개설 최단시간 만에 팔로워 100만명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인스타그램 개설 5시간16분만에 100만 팔로워를 모았다. 팔로워는 계속해서 늘어 17일(한국시간) 기준 113만명을 넘은 상태다.

이는 가수 강다니엘과 영국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 커플이 세운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한 수치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함께 촬영한 미국 NBC 드라마 '프렌즈'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배우 커트니 콕스, 리스 쿠드로, 매튜 페리, 매트 르블랑, 데이빗 쉼머 등이 함께한 사진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간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해온 커트니 콕스는 이에 "젠, 소셜 미디어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데이빗 쉼머는 "프렌즈 25주년 기념 레고"라며 제니퍼 애니스톤과 자신의 모습을 한 레고 사진을 올렸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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