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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전했다.
9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뒷동산에 올라와봤네요 우리 #엘사랑 엘사 너무 신났어 밤에도 좋은데 낮에도 좋지? 아빠랑 자주 올라오자"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마스크를 낀 채 한강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행복해 보이는 그의 일상이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든다.
홍석천은 최근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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