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아들과 붕어빵 셀카... "싱글맘·싱글대디 응원합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배우 이태성이 싱글맘, 생글대디를 응원했다.

이태성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자의 여러 가지 사연으로 조금은 다른 특별한 삶을 살고 계신 여러분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특별한 만큼 힘든 일들도 많으시겠지요"라며 "세상의 모든 싱글맘, 싱글대디분들 우리 아이들을 더 마음껏 사랑해주자고요. 더 특별하게 살아보자고요.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태성은 아들 한승 군과 함께 침대에 누워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서글서글한 눈매가 붕어빵처럼 꼭 닮았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부자의 모습이 보기 좋다.

이에 배우 이종혁은 "파이팅"이라며 이태성을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훈남 부자네", "붕어빵 부자 파이팅", "태성 씨 아들하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당당한 모습, 멋있습니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2015년 이혼 후 10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이태성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해 싱글대디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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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태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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