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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만우절을 맞아 귀여운 장난을 쳤다.
1일, 김민국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아버지 김성주의 사진으로 변경했다.
이와 더불어 볼을 부풀린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아들놈 그새 또 많이 컸네요"라며 마치 김성주를 연상케 하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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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김성주로 변신한 김민국의 귀여운 장난에 누리꾼들 역시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민국은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민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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