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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조민아가 럽스타그램을 자랑했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 그대와 함께라면 세상도 천국. 험한 세상 속에 넌 유일한 피난처이니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 그대가 있는 바로 여기가 천국”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는 2013년 발매된 바이브의 노래 ‘천국’ 가사다. 조민아는 이와 함께 #그대와함께라면어디든천국 #럽스타그램#honey#loveu” 해시태그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조민아는 남자 친구와 밀착한 상태로 뽀뽀를 받고 있다. 연인의 얼굴은 가렸짐나 조민아의 표정은 세상 행복하다. 둘은 “공주님 꺼”, “왕자님 꺼” 스티커까지 붙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후 조민아는 “서로를 만나기 위해 태어난 우리 평생 내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내눈엔너만보여 #1분1초가소중해 #내가더잘할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이번에는 자신이 연인에게 뽀뽀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탈퇴 이후에는 베이커리를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해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베이커리 영업을 종료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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