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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황승언 "왜 이렇게 개념 없을까..배려도 통하는 사람한테" 주차피해 분노[★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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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황승언이 '무개념' 통행 방해 주차에 고통을 토로하며 분노를 표했다.

황승언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 사람들이 왜 이렇게 개념이 없을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제 밤부터 세워진 차가 아직도 안 나가고 있길래 사정이 있겠지 해서 어젠 내가 차도 안 가지고 나갔는데 밤까지 세워져있길래 어제 저녁에 분명 빼달라고 얘기해놨는데도 결국 지금까지 빼지도 않고 집에도 없고 전화도 안 받고"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더불어 "물어물어 빼달라고 연락했더니 바로 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30분째 차에 앉아 있는데 오지도 않고. 나한테 왜 이러지 정말"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개인 레슨 때문에 기다리신 원장님 죄송해요. 1시간 10분 뒤에 오셔서 결국 뒤에 스케줄 다 망가짐"이라며 "먼저 배려해서 괜찮다 괜찮다 하면 진짜 괜찮은 줄 아는 거 같은데 그 배려도 통하는 사람한테 해야 한다는 걸 절실하게 깨닫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황승언은 지난 2009년 뮤직비디오 '가슴이 아파요'으로 데뷔한 이후 2014년 영화 ‘족구왕’으로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오싹한 연애’, ‘슬로우 비디오’, ‘굿바이 싱글’, ‘더 킹’, ‘메멘토모리’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나쁜 녀석들’, ‘하트 투 하트’, ‘식샤를 합시다2’, ‘죽어야 사는 남자’, ‘로봇이 아니야’,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주인공 이루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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