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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성시경 "셀카 달라고 좀 그만해"…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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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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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공개했다./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성시경이 셀카를 원하는 팬들에게 고충을 토로했다.

성시경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셀카 달라고 좀 그만 해요"라며 "사진첩보니 몇 만장 사진 속에 셀카는 이거 하나"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안경을 쓴 편안한 모습이다.

성시경은 "그나마 밤에 나와서 아는 동생한테 형 운동 나왔다 하고 보냈던 사진, 가방에 옷을 챙기고 음악들으면서 아무 방향으로 한 시간쯤 넘게 걷고 사우나 아무 데나 가서 씻고 옷 갈아입고 술을 마시러 가는 패턴"이라며 "길에서 만나도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구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셀카는 찍게 되면 올려주겠다"며 "다시 머리가 장발이 돼가는 중, 쓸데없이 손톱이랑 머리카락만 빨리 자라"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진짜 어려 보인다", "넘 잘생겼다" 등의 호의적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지만 "아무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그만할 테니 (셀카) 올리지도 말라", "뭐라는 거야?" 등의 냉랭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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