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과일 깎고 전 부치는 슈퍼 스타의 설날 "옜다, 성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설 근황을 전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글을 남긴 사진에는 거실에서 과일을 깎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개를 숙인 채 환하게웃는 모습에서 친근함이 느껴진다.

이후 성유리가 "전 부치는 횰(효리)도 보여줘"라는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조금 후 "옜다, 성율(성유리)"이라는 글과 함께 전을 부치는또 다른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와 성유리를 비롯해 핑클 멤버들은 지난 해 9월 29일 종영한 JTBC 예능 '캠핑클럽'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