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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방탄소년단 뷔, 최우식과 LA서 조우 "우식씨 SAG 상 축하해"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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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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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가운데 호연을 펼친 배우 최우식과 뷔가 LA에서 조우했다.

뷔는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에 “우식씨 SAG 상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최우식과 함께 LA 공원을 걷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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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나 걷자”라는 뷔의 말에 “그러자”라고 시크하게 대꾸하는 둘의 모습은 전세계를 주름 잡는 슈퍼그룹의 멤버와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의 주역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소탈하고 장난스런 모습이었다.

뷔는 이어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분이 그 시상식에서 그분이라는게”라는 글과 함께 길가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는 영상을 올리며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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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최우식과 함께 우가패밀리 멤버인 박서준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다 최우식”이라며 수상사진을 올렸고 최우식의 얼굴만 확대해 여러 장을 올리는 등 장난스러운 절친의 모습을 보였다.

뷔는 지난 해 러브유어셀프 글로벌 투어 도중 파리에서 진행된 V-라이브에서 "한국에 가면 영화 기생충을 볼 예정이다. 재미있다고 들었다"며 최우식의 영화 홍보요정을 자처한 바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SNS, 박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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