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이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천사가 된 구하라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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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지난해 하늘로 떠난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배윤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들만의 그림 그려준다고 집에 꼭 걸어두라고, 그날 잠 안 자고 바로 그리고 새벽에 자랑하려고 전화했던 네가 엊그제 같은데"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시간이 참 무섭게 빠르구나, 이제야 (그림을) 받았네"라며 "그립다, 잘 지내니 하라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해 11월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했다.
당시 배윤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구하라가 카라 멤버들과 댄스 연습 후 찍은 사진을 올려 추모했다.
배윤정은 카라의 인기곡 '미스터' 등의 유명 안무를 제작하며 구하라와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보인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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