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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현아♥던, 유기견과 새식구 됐다‥두 배로 커진 '선한 영향력'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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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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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예계 공식 연인으로 유명한 현아와 던이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6일인 오늘 그룹 펜타곤 멤버인 가수 던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아프지 말자"란 짧은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던의 연인인 가수 현아가 반려견을 품에안으며 쓰담고 있다. 특히 울먹이는 현아에게 던은 "뭐가 불쌍해"라고 물었고, 현아는 "감동이다"며 말을 잇지 못 했다. 던이 "잘 키우면 되지"라고 하자, 현아는 "진작 데리고 올걸"이라며 아쉬워했고, 이를 본 던이 "이제 우리 애기야"라고 덧붙이며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에 한 팬은 "혹시 유기견을 데리오신 건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던은 "네, 새가족입니다"라고 답하면서 직접 유기견 입양소식을 전했으며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참 마음까지 따뜻한 커플", "이러니 두 사람한테 안 반할 수가 있나", "새 가족과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두 사람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앞서 현아는 지난 2016년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SBS '동물농장'을 통해서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직접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컴백과 동시에 기념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생수를 전달하는 등 유기견 관련 일에 직접 발 벗고 나서며 따뜻한 선행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 연예계 공식커플로 지난해 8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하며 훈훈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던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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