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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슈가맨3' 양준일 "다시 태어난 느낌..한국서 다시 무대 설 수 있기를"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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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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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슈가맨3'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가수 양준일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JTBC '슈가맨3'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준일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양준일은 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는 플로리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밝히며 "먼저 제가 한국에 갈 수 있도록 해주시고, 한국에서 저를 돌봐주신 것에 대해 슈가맨과 JTBC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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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송이 방영된지 1주가 지났네요. 여러분들은 저한테 많은 사랑을 보여주셨고, 그것은 마치 제가 다시 태어나고, 다시 부활되어, 제가 귀중하고,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갖도록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립고, 곧 한국에 다시 가서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의 더 큰 사랑과 삶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보고싶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근 유행 중인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90년대 지드래곤’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양준일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해 3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리베카’를 부르며 등장한 양준일은 50대 나이가 무색한 여전한 모습으로 방송 이후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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