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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들 연우와 함께 유쾌한 '슈돌' 출연 예고로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여러분은 너무 예쁜 아이들만 보셨습니다.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남매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15분!! KBS 2TV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연우 군은 직접 종이에 '이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애 만나용'이라고 적은 뒤, 이를 들고 웃고 있다. 이때 연우는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는 "#슈퍼맨이돌아왔다 #일요일저녁9시15분 #도라지도디움도스몰 #아빠의유전자전쟁승리 #예쁘게봐주세요 #장윤정고생했다ㅠ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아들 연우를, 지난해 11월 둘째 딸 하영을 품에 안았다./notglasses@osen.co.kr
[사진] 도경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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