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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하루하루 괜찮아 지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발매한 신곡 '괜찮아'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12.7 싱글음반 타이틀곡 괜찮아 ♡ 노래 제목처럼 하루하루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괜찮아 ♡김철민 ♡괜찮아"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철민은 MBC 개그맨 공채5기로 지난 8월 폐암 말기 판정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그는 폐암 치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폐.뼈. 지난10월에 검사한것과 변함이 없었고 간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보이는듯 합니다"라며 검진 결가를 공개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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