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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걷기의 즐거움을 알렸다.
황보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아서 우리는 아주 조금 걸어보았습니다 3만보 퍼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황보라는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유쾌한 포즈와 표정을 보이고 있다.
걷기 멤버들과 음료와 샌드위치를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다들 여유가 만족스러운 듯 얼굴 가득 미소가 넘친다. 황보라는 걷기 마니아답게 건강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황보라는 배우 차현우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교제하고 있다. 차현우는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현재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7국 직원 공화숙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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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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