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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디 평안하길"…장기하, 설리 향한 깊은 애도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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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장기하(왼쪽)와 설리.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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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장기하가 세상을 떠난 설리를 추모했다.

장기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디 평안하길. RIP”라는 글을 올렸다.

‘RIP’는 ‘Rest in Peace’의 줄임말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할 때 사용하는 문구다. 장기하는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를 떠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의 매니저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아 집을 찾았고,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후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라며 설리의 사망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설리 유가족분의 뜻에 따라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약한 뒤 배우로 전향해 영화 ‘리얼’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2 예능 ‘악플의 밤’ MC를 맡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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