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슬기 SNS |
[OSEN=이소담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임신 소식을 듣고 축하해준 지인들에 화답했다.
박슬기는 24일 자신의 SNS에 "생일이라고 또 공교롭게도 그 전전전날 임신소식을 알려서 이렇게나 풍성한 선물들 보내주신 나의 친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기 모아놓은 선물 외에도 엄청난 선물들이 뒤늦게 도착했는데 정말 열심히 살고 또 순산하여(아직 좀 남았지만) 차근 차근 갚아 나갈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이밖에도 글로 응원 주신 나의 모든 인친들, 또 셀럽분들... 넘넘 감사합니다... 어찌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지 몰라 이렇게 주절주절 써내려 간 것이 여러분들 눈뽕 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훅 드네요. 진짜 정말 완전 최고 감사드립니다"라며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고마운 마음을 적어내려갔다.
사진 속 박슬기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건강해 보이고, 오히려 더욱 얼굴이 좋아진 모습이다.
[사진] 박슬기 SNS |
앞서 박슬기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며 임신 18주임을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훈남인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의 태명은 '방탄공기'다. 이와 관련해 박슬기는 "저희 부부가 공문성♡박슬기의 첫자, 앞자를 따서 공기부부인데요. 처음엔 '공기야~' 부르다가 건강하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의 방탄이를 붙였어요. 방탄소년단같은 큰 인물이 되라는 마음도 물론 장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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