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핀란드에서 온 월드뷰티퀸 멜리사, 셀카찍느라 정신이 없어요![포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글·사진 부산 | 이주상기자] 핀란드의 멜리사 밀료이야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23일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2019 월드뷰티퀸’ 참가자들의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전세계 28개국에서 모인 미녀들은 자신의 개성에 맞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비키니, 모노키니, 핫팬츠, 탱크톱 등 여름과 매치하는 옷으로 부산의 바다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촬영은 대형 요트의 선상에서 진행돼 본인들의 매력은 물론 여름의 청취를 더욱 깊게 했다. 러시아에서 온 에쎄냐 마키타는 “50층이 넘는 빌딩들의 스카이라인이 더욱 부산을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즐거운 추억들이 머릿속에 속속 저장되는 기분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바다에서의 화보촬영에 가장 들떴던 미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자리나 지나툴리나.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의 한 가운데 위치해 바다라고는 볼 수 없었던 자리나는 어린이처럼 행복감에 젖어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섰지만 이내 멀미가 찾아와 요트 한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있어야 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면 천진스런 아이의 표정을 지으며 고급스런 화보를 만들어 내 프로모델의 위엄(?)을 잃지 않았다.

또한 미녀들은 제트스키를 카며 부산의 앞바다를 즐겼다. 178cm의 장신에 110cm의 롱다리를 지닌 덴마크 후보 모니카 놀사는 “올해 여름에서 보낸 시간 중 최고였다. 바다가 내 것이 된 느낌 이었다”며 하얀 치아를 드러냈다.

한편 ‘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결선은 오는 27일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린다. 또한 국제적인 미인대회 커뮤니티인 미쏘솔로지(Missosology)의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